그대에게로 떠나는, 그리고 나 자신에게로 떠나는…오~ 자히르. 모든 사랑은 여행이다. 자유란 구속만큼이나 큰 대가를 요구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기꺼이 웃으면서 그 값을 치른다는 점이다. 연금술사에서의 감동의 불꽃이 다시 점화된 것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파올로 코엘료의 새로운 장편 소설이다. 아랍어로 자히르는 이슬람 전통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무엇으로 그것과 접하면 우리의 사고를 점령해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사물이나 사람’을 뜻한다. 쉽게 생각하면 자히르는 광기 어린 편집증, 또는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요약할 수 있다. 자히르는 난폭한 신과 자비로운 신의 두 얼굴처럼 양면적인 힘을 갖고 있으며, 이슬람 신의 아홉 가지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에 중독된 사람, 유흥에 중독된 사람, 사랑에 중독된 사람 등 이 책에는 다양한 형태의 중독자들이 등장한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