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보고 너무 두꺼울뿐만 아니라 딱딱한 경제용어만 즐비한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막상 읽어보니 형식이나 내용 모두 소설 그 자체였다. 이 책은 소설이면서도 경제학이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제일 남는 문구가 있다. 책 속에 “(회사 경영에 있어,직원들을)영혼을 가진 지성적 존재로 사람을 대하면 모든 것을 잃지는 않는다. 반대로 소때로 취급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언젠가 그 뿔로 당신을 들이받게 될 테니까.”라는 문구이다. 저자 조나단 B.와이트는 현재 리치먼드 대학의 로빈스 경영 대학원에서 경제학 및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하는데 이런 소설을 쓴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이트의 책은 이야기 전개 면에서 보면 비즈니스경제학 면에서 이러한 책을 더 많이 낸다면 딱딱하고 난해한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좀 어렵긴 하지만 모두 이 책의 매력을 느꼈을 꺼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와 여행을 떠나기전이라는 머리말을 시작으로 해서 제 1장은 부(Wealth)에 관하여 애덤스미스에 관하여 소개를 해 놓았고 제 2장은 쇄신(Transformation)으로 이윤추구나 정의등에 관하여 썼다. 그리고 제 3장은 덕성(Virtue)로 이 책의 핵심 장이라고 할만큼 애담스미스의 작가가 의도하는 바가 여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서는 내면의 관객이라던지 역설이라던지 새로운 패로다임, 보이지 않는 손은 여전히 장용한다, 상금 법언에 항소하다, 등등 제일 마지막 부분이자 핵심장이 었다. 그리고 의외로 다른 책보다 부록이 많았는데 역시 교수님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이 있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독점적 이윤을 꾀하는 거대 기업의 음모와 애덤 스미스의 심령술적 재림, 주인공 경제학자의 사랑 등이 얽혀있는 잘 짜여진 플릇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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