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속에는 ‘실존’이라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는다. 이 소설은 결코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라는 책과 같은 문장도 없다. 샤르트르는 그의 철학을 로캉탱의 입을 빌러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행동을 빌려 말하고 있었다. 그의 느낌, 그의 시선, 그의 감각으로 말이다. 그가 ‘구토’라는 하나의 감정을 느낄 때, 중반부가 지나 갈 때 까지 그 구토가 왜 일어나는지는 표현되지 않는다. 그저, 구토를 느낄 때 그 상황을 보고, 이 캐릭터가 대체 무엇에서 구토를 느끼는지 추측하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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