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버스타기”영화를 감상하고 느낀점
나에게는 아주 생소한 멕시코 영화를 보기위해 동성아트홀을 갔습니다. 이번에 처음 알게된 극장이기도 하고 제가 보았던 멕시코에서 버스 타기(승천)이라는 영화가 칸느 영화제에서 아방가르드필름상이라는 것을 수상했고 감독인 루이스 부뉴엘이 각별히 사랑했었다 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영화관을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영화관의 규모를 보고 이렇게 작은 극장도 있구나 라는 작은 실망을 가지고 들어 섰습니다. 극장의 규모처럼 기다리는 관객도 적었고 이 극장이 어떻게 살아 남는지 신기할 정도 였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되어 상영관으로 들어 섰을 때 상영관의 퀴퀴한 먼지 냄새와 다른 상영관 의자들과 달리 높은 의자가 또 한번의 작은 실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이 시설 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영화 상영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흑백 영화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막이 오른쪽에 세로로 나온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당황을 하고 자막읽으랴 영상을 보랴 힘들었었습니다.
영화의 처음은 주인공이 살고 있는 마을과 그 곳의 결혼 관습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 곳의 결혼 관습은 장모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신혼여행을 1.6킬로 떨어진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것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이 있는 무인도로 신혼여행을 가는 것도 어찌 보면 참 낭만 적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주인공인 올리베리오는 한 집안의 막내인데 무인도로 신혼여행을 가는 도중 배를 타고 형이 와서 어머니께서 위독하시니까 얼른 집으로 가자고 찾아와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 가게 됩니다. 올리베리오의 가족은 어머니와 두 형 그리고 죽은 누이가 남긴 조카로 구성 되어 있고, 두 형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것 보다도 어머니가 자신들에게 남겨줄 유산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누가 더 많이 가질지만 생각하고 막내인 올리베리오를 오해하고 닥달합니다. 이 것을 보고 있는 저는 두 형에 대해서 환멸에 가까운 짜증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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