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를 읽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여태까지의 역사와 민족의 가치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참 유행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 민족의 고조선 역사를 받아드림으로서, 나의 새로운 민족사관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다. 이때까지의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토대로 한 우리 민족의 역사의 시초를 고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봄으로써, 대한민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알게 한 책이라고 하겠다.
이 책을 살펴보면,
먼저, 우리나라의 현재 교과서에는 단군조선이 없다는 것이다. 비록 “삼국유사”에 잠깐 단군조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만 기원전 24세기에 조선을 건국한 것과 실제로 청동기 시대는 15~13세기에 시작되었다. 그러면 “삼국유사”에 나와 있는 청동기 시대와는 많이 차이 나는 경우 14세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1,400년의 의미는 단순히 시간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시작의 의미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이라 할수 있겠다
이 책에서 중국 연나라에서 망명한 위만이나 기자의 조선이 우리 민족의 시초가 아니라 단군왕검이 실제 우리 민족의 시초란 것을 증명해 준다. 그리고 고조선이 단순한 왕국이 아니라 여러 나라를 거느린 황제국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사교과서에 나오는 한사군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일까 일제 식민사학의 관점에서 본 한사군은 우리가 여태까지 배웠듯이 한반도내로 국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선 낙랑군은 현재 중국의 산해관(북경 동쪽 만리장성의 끝자락)에 그 영역이었음이 입증되고 있다.
그럼 실제 고조선의 강역은(영토)는 얼마나 넓었을까 북으로는 시베리아에서 서쪽은 산해관, 남쪽은 제주, 동쪽은 아무르강(연해주)까지 영토를 확장했을것이라고 전해준다. 물론 아직 여러가지 설이 분분하지만 말이다.
고조선 사람들은 농경과 유목생활을 병행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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