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용의 부활”을 보고
. 들어가며
삼국지를 처음 접한것은 어린시절 KBS에서 방영한 만화 삼국지를 통해서였다. 그시절 유비, 관우, 장비의 영웅담은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었고 또 커다란 재미였다. 더불어 만화로 나의 욕구를 미쳐 채우지 못한 부분은 소설로 읽어봄으로 채웠다. 하지만 모두들 흔히 느끼는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여포 등의 인물의 매력 외에 난 조자룡(조운)이라는 인물의 매력에 흠뻑 빠졌었다. 조조의 수만 대군을 뚫고 유비의 아들을 구해오는 장면(소설을 보면서 몸에 닭살이 일어났을 정도였다)은 만화속에서 그리고 소설속에서 너무나 멋지게 묘사되었고 진정한 장수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무력만 좋은 무장이 아니라 지력과 인물됨 또한 높은 장수이기에 더욱 그러하였다.(이 때문에 삼국지 게임을 하더라도 반드시 조운은 등용을 시키고야 말았다.)
이런 멋진 조운이 영화에 등장한다는 소문을 접했을 때 나는 정말 알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 바로 “용의 부활”이라는 영화였다. 이 영화는 조자룡(유덕화 분)이 주인공으로 조자룡의 성공담부터 시작하여 촉의 오호대장군에 오르기까지 그리고 마지막 전투를 통해 장렬히 전사하는 과정의 일대기를 그려낸 것으로 난 개봉하기가 무섭게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 영화내용
영화는 조자룡이 촉나라 군사로 군에 입대하면서 시작한다. 조자룡은 고향선배인 나평안(홍금보 분)과 함께 크고 작은 전투를 같이 하면서 서서히 공을 세운다. 그리고 유비의 아들을 조조의 수만대군을 뜷고(조조의 칼까지 빼앗아 온다)구해오며 영웅으로 추앙받게 되며 관우, 장비, 황충, 마초와 더불어 오호대장군이라는 직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세월은 흘러 주군으로 섬기던 유비가 죽고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오호대장군도 전장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결국 조자룡은 조조의 대군과 대결하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치르러 군을 이끈다. 상대 장수는 조조의 손녀인 조영(매기큐 분)으로 조자룡이 조조의 칼을 빼앗는 장면을 목격하여 조자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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