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에 대하여...
.저술연대
학자들의 숱한 연구 끝에 오늘날에는 플라톤의 저작의 연대적 순서가 자리를 잡게 되었고 따라서 국가 편이 그 속에서 차지하는 여러 가지 짐작이나 가정을 거처야 했던 것이고, 어떤 결정적인 실마리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제 우리가 그 모든 성과를 받아들여서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국가 의 방대한 분량으로 보아 결코 짧은 기간에 쓰일 수는 없었을 것이겠고, 여러 해가 걸렸으리라는 것은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여러 해라는 것의 중심은 대체로 기원전 370년쯤으로 생각되고 있다. 플라톤 자신의 나이로 말하면 50세에서 60세에 이르는 사이에 쓰인 것으로 불 수 있다. 이 시기는 플라톤이 처음으로 시켈리아에서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아테나이에 아카데메이아를 세운, 그의 나이 40세(기원전 387년)즘에서 10년이 지난 후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플라톤은 이미 이 국가 를 완성시켜 놓고, 두 번째로 시켈리아 여행을 떠났던 것이다. 그의 나이가 60세게 이르던 시기이다.
그런데 그렇게 볼 수 있는 근거로서는 이를테면 나라를 다스려야 할 철학자는 나이 50이 된 후에 비로소 선의 이데아 의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말은 저자 자신의 나이에 또 다른 근거가 될 만한 것들도 있지만, 여기서는 오늘날 대체로 일치된 결론에 따르는 것으로 그친다.
.對話가 있었던 때
그러면 이 대화는 언제 있었다고 볼 수 있는가 플라톤 자신은 이 대화의 시기를 어느 때로 잡고 있는가 이 문제도 역시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학자들 사이에 견해가 완전히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체로 서로 가까운 견해는, 기원전 421년, 즉 니키아스(Nikhias)의 평화(펠로폰네소스전쟁의 휴전 다음해의 일)의 해로 보고 있다.
즉, 소크라테스가 47세, 플라톤이 56세쯤 되는 해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대화중에 케팔로스나 프로타고라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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