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유명한 작가 스펜서 존슨의 두번째 이야기
`선물 present ` 를 읽고 나서 쓴 독후감상문 입니다. 정말 감동적인 소설이였고
이 소설을 통해 제 느낀점을 일반적으로 쓴 독후감입니다.
교양독후감에서 A+ 를 받았고 느낀점과 줄거리 역시 적혀있습니다.
본문일부/목차
<본문 중..>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를 저자 스펜서 존스는 잔잔한 대화체의 이야기 식의
내용으로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요새같이 처세술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
어쩌면 이야기 형식의 이 책은 더 많은 감동을 이끌어 내주는 게 아닌가 싶다.
사실 이 책을 읽기엔 겉으로 봤을 땐 아무런 감흥이 일어나지 않는 책이라
선물이 과연 뭐길래?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다만,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던
그 작가니까 이 책도 재밌으려니 하고 생각해서 읽었는데 뜻밖에도 수확을
얻게 된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진리는 간단하다. 현재 속에 살라는 것이다.
선물이 웬 현재? 라고 반문 할지 모르나, present 의 명제를 보면 알 수 있다.
present 는 비단 선물의 뜻 뿐만 아니라, 현재의, 지금의 라는 뜻이 있다.
즉 선물은 지금 주어진 이 순간, 현재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영어의 뜻이다.
이것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현자인 할아버지에게 어릴 적 그는 선물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때마다
할아버지는, 선물을 가르쳐주지 않을 뿐 아니라, 그것을 스스로 알아 나아가게끔 한다.
어릴 적 소년이 만족한 경험이란, 잔디를 열심히 깎아서 칭찬을 받고 적당한 보수의
노동을 통해 즐거움을 갖는 일이였다. 완전한 몰입 이였다. 잔디를 깎는데
칭찬을 받고, 반듯하게 잘 잘린 잔디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었다.
그러나 크면서 조금씩 원하는 것이 많아지고,
점점 더 바라는 게 많아지자 그때의 만족감은 사라지고, 점점 채워도 부족한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때마다 소년은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도대체 선물이란 무엇이냐고,
할아버지는 그때마다 스스로 알아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것을 첫 번째로 알았을때가
직장에 들어가서 한참동안 일을 해도 도저히 능률도 오르지 않고 더 피곤해지자,
현자인 할아버지에게 다시 요청하러 온다. 그제야 제 1의 법칙인 현재에 충실하기를 알게된다. 잠시 직장을 쉬고 휴식을 하는 동안, 별장에 있으면서 그토록 편안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잔디 깎았던 그 시절처럼, 아무 근심도, 지금 현재를 생각하면서 누리니 가장 행복하고 현재를 내가 재밌게 즐길 수만 있다면 더 능률이 오르고 신날텐데 라는 믿음을 가지고
산 속에서 나온다. 그제야 현자를 만난 그는, 할아버지가 자네 표정을 보니 찾았구만 하고
첫 번째 과제를 풀었음을 안다. 하지만, 조금 지나자 난관에 부딪힌다. 현재에 충실했는데도
불구하고 선물을 다 받지 못했음이다. 어쩐지 석연치 않았다. 처음엔 일이 술술 풀렸다.
직장에서도 현실에 충실하니 점점 상사에게 좋은 칭찬을 받게 되고 동료들에게도 인정받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현재에 충실해지자, 모든 생활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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