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일부
“공이 없으면 더 빠를 텐데.” 지극히 내 관점에서 보자면 이 책은 렌의 이 의미심장한 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후로 신지가 달리기 시작했으니까, 물론 렌도 함께. 신지는 천재 축구선수 겐짱의 동생. 어릴 때부터 그런 형을 보며 자라왔고, 그런 형의 영향으로 가족 모두 축구팬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럼 나도.’ 라며 축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의심하지 않고 해왔다. 하지만, 신지는 알고 있었다.
형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싶어서, 더 잘하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다했지만, 실력은 전혀 늘지 않고 있었다는 걸.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신지는 많은 고민 끝에 축구를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달리기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렌과 함께 육상부에 들게 된다. 달리기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다.
읽은 책 -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사토 다카코 지음, 이규원 옮김, 노블마인, 2007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