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 소감문 교육심리 첫 시간, 교수님께서 후에 MBTI 검사를 할 거라고 예고하셨을 때, 나는 솔직히 ‘에이, 또 ’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왜냐하면 이미 1년 전에 우연한 기회에 MBTI검사를 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 땐 많은 기대를 안고 검사에 임했으나, 이상하게도 결과 자체가 엉뚱하게 나오는 사태( )가 벌어져서, 많은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검사에선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었다. 오히려 그 전보다는 조금 편하다고 해야 하나 그때는 문제 자체도 헷갈리는 것이 많았고, 보기 둘 다 나의 경우 같아 하나만 고르는 것이 힘들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강했는데, 그냥 이번엔 말 그대로 찍고 넘어갔다. 지금 생각하고 보면, 부담감 없이 검사에 임했던 것이 비교적 정확한 결과가 나오게 한 이유가 아니었나 싶다.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 나는 ESFJ 형이었다. 그것도, 다른 친구들은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쏠려서 나온 경우가 많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선호환산점수가 J형(판단형) 35점을 제외하고는 E(외향성)는 5점, S(감각형)는 7점, F(감정형)는 1점으로 조금은 이중적인( ) 성격이 되어버렸다. 사실, 검사 이전부터 그렇게 나올 것 같다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수치상으로 이렇게 나오니 조금 우습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더욱 신기했던 것은 내가 지금 교직과목을 듣고 있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어떻게 이런 자료를 만들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분명 엄청난 인원을 대상으로 실험한 끝에 이런 결과물이 나왔을 것이 아닌가. 아주 간단해 보이는 질문과 보기에서 16가지의 성격유형을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검사에 임하면서 특히 내가 궁금했던 부분은, 내가 T형(사고형)인가, F형(감정형)인가 하는 부분이었다. 사실 ‘나도 내 성격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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