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감상문] 제 11회 여성주간 기념 여덟 번째 여성 영화제 감상문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여성영화제감상문.hwp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19850311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12.10 / 07.12.10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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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제 11회 여성주간 기념 여덟 번째 여성 영화제를 다녀와서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본문일부/목차
제 11회 여성주간 기념 여덟 번째 여성 영화제 감상문 계획되었던 일정이 약간 바뀌어 오늘은 하루는 청주 YWCA 여성종합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여성주간 기념 여성영화제에 참여를 했다. 먼저 여성영화는 말 그대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면서 페미니즘 적 요소를 담고 있는 영화를 의미한다. 즉, 여성의 권리를 확장하고 여성의 자아를 강조하려는 노력이 깃든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남성주의 시각이 팽배한 현실 속에서 여성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자는 영화제로 우리는 5편의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관람 했다. 그 중 첫 번째로 보았던 쇼킹패밀리 라는 다큐멘터리가 가장 기억에 남고 독특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성들이 아니라서 더 그러했다. 대한민국에서 아니, 여성 불평등 적인 세상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존경 시 되고 우상화 되었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는 모습과 이 세상에서 그다지 인정해 주지 않고 나약한 존재로 보는 이혼녀 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도 단지 간섭 받기 싫어서 독립을 하고 자신이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이들을 자유로운 방랑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이들을 닮고 싶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부럽기까지 했다. 이 영화는 세상을 사는 모습에 감동도 받고 때론 함께 울기도 하며 나를 고민하고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세 여성의 시선을 기록한 성장영화다. 영화를 본 후 내가 꿈꾸고 바라는 여성상의 모습이 바로 이들을 말하는 것 같았고 이들이 가부장 적인 세계에서 억압 받으며 세상을 개척 하려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이어 면회시간 이란 이스라엘 드라마를 관람했다. 기억을 상실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할머니를 손녀가 간호 하며 겪는 반복적인 일상을 보여 주었다. 할머니는 식사도 하지 않고 손녀에게 이것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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