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빨간놈 조아. 고다니선생님 조아” 저능아 이면서도 장애아인 모나코,
구제불능이면서 실제로는 문제아가 아닌 주인공 데쓰조, 곧 있으면 특수학교에 전학을 가야할
모나코에게 계속적으로 짝이 되어준 준이치, 자기의 교과서를 찢어 마음이 괴롭겠지만
옆자리를 바꾸어 달라고 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모나코의 행동을 이해하려고하며,
그일들을 부모님에게 숨겨온 내용은 실로 대견스러운 행동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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