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무창포 해수욕장 갯벌체험”을 다녀와서
부제 모세의 기적 무창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체험
흔히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워 인기가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서해안의 대천해수욕장의 유명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바닷길이 열리는 모티브를 장점으로 개발을 계속하여, 현재는 많은 피서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불과 몇해전만 해도, 인가와 숙박 시설및 편의시설이 현저히 빈약한 혼자만의 사색공간으로 선택했던 무창포 해수욕장의 변화에, 언론의 위력을 실감하는 비약적인 발전이다.
서해안에서 군복무와, 지리적인 서해안의 바다에 가까운 곳에 살고있던 나에게, 무창포는 사색과, 특히 석양의 붉은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되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명소로 생각하는 곳이다. 동해의 일출이 ‘희망’ 한가지를 대변한다면, 서해의 세상모두를 빨갛게 물들이는 석양은 삶을 생각하고, 마음 한구석의 인생을 생각할수 있는 차분함과 고요함, 그리고 황혼의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 있다.
무창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어디서나 볼수 있는 바다와, 천편일률적인 여행소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즐길수 있는 부가적인 볼거리, 맛거리, 감정의 즐거움을 첨부하여, 즐거움이 더하는, 나아가 다시 한번 찾을수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의 체험을 적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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