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을 읽고.. 책을 읽고 나서의 후기를 쓰기에 앞서, ...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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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향연”을 읽고.. 책을 읽고 나서의 후기를 쓰기에 앞서, 먼저 내 글재주의 형편없음을 정말 죄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고, 또한, 26년을 살아왔으면서도 변변한 글 솜씨를 지니지 못한 내 스스로의 나태함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을 하게 되었다. 좋은 기회가 되어 약 2,500년 전의 철학자인 플라톤의 “향연”의 번역판을 읽게 되었다. 번역 판본을 찾으면서 기뻤던 점은 딱 한 가지. 책의 크기와 두께가 상당히 작은( ) 느낌을 주었다는 것뿐이었다. 그 외적인 면에서 보자면 철학 분야에 관해서 약간의 울렁증을 지니고 있는 나에게 지금까지처럼 전혀 환영받지 못했을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추상적인 개념들을 요구하는 철학이나 그 유사한 학문들과는 전혀 상반된 지식들을 주로 배워왔고, 정말 다른 생활들만을 해왔던 나에게 있어 책의 두께와는 상관없는 어려움이 좀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덕분에 책이란 것을 사고 나서 처음으로(이렇게 열심히 읽어보기는 처음이었다.) 네 번을 연속으로 읽는 좋은 경험을 했지만, 역시 굳어버린 머리로 그 내용을 모두 파악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음을 또 한번 깨달았다. 내 자신을 자학하는 것은 이쯤만 해도 충분히 전달될 것 같아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떠한 느낌은 전달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데에 많이 익숙하지 못한 나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의 도움을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넷에 나온 내용들 역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전반적인 책 내용의 배경과 지은이의 환경과 배경, 기타 등등.. 지금까지 접해왔었던 그런 내용들 이외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내용이 없었기에, 내용의 줄거리를 파악하는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향연”은 제목에서처럼 어느 한 향연에서(정확히는 아가톤의 집에서 열린, 아가톤의 비극 경연 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축하연자리에서) 토론 현장을 다녀온 아리스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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