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학벌운동의 철학적 기초를 읽고서.. 책의 제목을 처음 듣고서 쉽...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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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학벌운동의 철학적 기초를 읽고서.. 책의 제목을 처음 듣고서 쉽지 않은 책이라 예상했었다. 과연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 한시라도 딴눈 팔게 되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 어떤 내용이 흘러갔는지도 구분 못할 정도로 책의 내용은 내게 쉽사리 다가오지 않았다. 특히 글에서 추상적인 내용을 다룰 때는 정말이지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 몇 번을 반복한지 모르겠다. 각 파트별로 내용은 다르지만 학벌주의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서 나왔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특히 우리사회에 만연하게 젖어있는 학벌주의를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우리들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글이었다. 도입부분에서 우리의 혁명가들이 조선일보의 친구가 되어 고귀한 것들이 악취를 풍기고 권태와 환멸만이 남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조선일보가 과연 그 정도로 썩어빠진 언론기관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했다. 조선일보에 대한 입장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혹자는 조선일보가 그래도 다른 신문사에 비해서 현 정권에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비판해 나가고 있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글에서 필자는 조선일보를 보수적으로 규정한다. 우리의 역사 실패요인을 다시 따져봐서 돌이켜 생각해 볼 때라고 했다. 역사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다시 똑같은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 문구에서 타산지석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과거의 나쁜 경험들을 모아서 다시 반복하지 않고 개선해 나가야만 우리의 역사는 발전 할지 않을까 한다. ‘주체의 자기 망각’ 파트에서는 자기의 주체를 찾으려면 반성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주체 반성의 객관적 형태는 철학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 지식인들이 가장 큰 실수를 하고 있다고 이글에서는 지적 하고 있다. 우리를 반성하려고 하는데 우리의 철학으로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유행하던 서양의 철학을 자기인식의 준거로 받아 들였다는 것이다. 서양과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생활방식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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