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과학 에세이를 읽고 나서-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부터...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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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과학 에세이를 읽고 나서-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부터 우리의 주위에 많은 것들을 보게 된다. 아침을 깨워주는 알람시계에서부터 세면을 하러 화장실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휴대폰, 컴퓨터, TV, 거울, 세면대 등 이 모든 것들은 자연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들이 아니다. 우리의 생활에 보다 나은 편리함을 주기 위해 자연에서 얻은 원료들을 녹이고, 깎아내고, 다듬고, 조립하는 등 우리의 손을 거쳐 이 자리에 와 있다. 이런 우리의 손은 점점 발달해가고 편리함을 추구하며 많은 것들을 발명하여 현재에도 더 나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새로운 것들이 시도되고 시판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일까 이런 편리함을 추구하는 원인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까닭이다. 450만 년 전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게 되어서 두 손이 자유롭게 된다. 그럼으로 두 손이 자유로워진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인간은 다른 동물과 차별되는 조건에 따라 지능용적이 커지고 뇌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지능이 발달함에 이 작고 여린 동물은 다른 개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그들을 사냥하고 정복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지능의 발달은 원시적인 차원에서 보면 생존하기 위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단순한 조건이다. 하지만 인간의 머리는 생존의 차원을 넘어서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좀 더 쉬운 조건, 좀 더 빠른 조건을 찾게 되면서 등장한 것이 과학이다. 이 ‘아주 특별한 과학 에세이’ 에서는 특별한 과학에 관한 에세이를 제시하여 매우 흥미롭게 하였다. 그러나 이 특별한 에세이 속에서 나는 보편성을 보았다. 21세기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는 개성을 상당히 중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개성이란 무조건적으로 다른 것, 놀라운 것을 말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의로 입는 바지를 상의로 입는 것은 주위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 것이다. 이런 것들은 황당한 것이다. 황당함은 개성이 아니다. 개성은 보편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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