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과 머저리를 읽고 내가 읽은 책은 소설가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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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과 머저리를 읽고 내가 읽은 책은 소설가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라는 소설이다. 이소설은 주인공인 형이 노루의 죽음, 소녀의 죽음, 관모의 죽음, 김일병의 죽음, 이렇게 4번의 죽음을 보게 된다. 형은 어린시절 노루 사냥을 나갔는데 형은 사냥꾼이 쏜 총에 상처를 입은 노루를 보게되어 흰눈을 선연하게 물들어 가는 핏빛을 보며 두려워했다. 형은 용기가 없어 피하려고만 했고 그때부터 자신을 참새가슴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어 두렵고 고통스러울까 봐 그 자리를 떠나려는 모습이 사냥꾼과는 달랐다. 그렇게 유년시절을 보내고 성인이 되어 전쟁터에 나가서 동료를 죽이고 돌아왔다. 이모습을 보고 정말 이해가 안하고 당황스러웠다. 그는 의사가 되었고 우연한 소녀의 죽음으로 자신의 지난날의 과오를 떠올렸다. 그리고 거지 소녀의 손을 밟았는데, 그손은 세상의 온갖 수모와 고통을 겪었을 법한 소녀의 가냘픈 손 같았이 보이기 까지했다. 소녀의 손을 밟아 자신에게 분노와 잔인함을 느끼고, 울분을 토하는 내면을 발견하면서 용기를 갖게 되었다. 그전에 그는 자신의 살인행위를 숨기고 살아왔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솔직하게 시인함으로서 그 아픔을 극복해 나가려고 했다. 고통의 삶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행복한삶을 살려고하는데 결국 자신에게 아무런 죄도 없음을 알게되었다. 그때는 나도 마음이 후련해졌다. 왜냐하면 그에게 무겁고 큰짐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훨씬 커졌을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였다. 그에 반해 동생은 너무나 비겁했다. 진짜 참새가슴은 형이 아니라 바로동생이였다. 동생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형의 소설에 손을 대었다. 이것을 보고 동생이너무짜증났다. 그리고 관모의 죽음은 내속을 시원하게 해줬다. 왜냐하면 관모는 김일병을 무시하면서도 군림하고 싶어하는 괴팍하고 잔악무도한 인간이었다. 관모는 더욱 더 처절하게 매질을 하지만 내 눈엔 김일병의 항복을 구걸하는걸로 느꼈었다. 그에 반해 김일 병의 죽음은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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