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사실 구실은 방학 숙제였지만 예전에 한...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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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사실 구실은 방학 숙제였지만 예전에 한번 읽은 적 있던 이 이야기를 다시 읽자 난 또 한번 감동 할 수밖에 없었다. 예전에 읽었을 땐 아직 내가 어렸을 때 였었고 솔직히 읽기 귀찮던 부분은 띄어서 읽었었다. 그러나 이번엔 제대로 한부분도 빠뜨리지 않고 끝까지 읽어 내려갔다. 이름이 제제인 이 다섯 살짜리 꼬마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여서 문제를 일으키기 무섭게 맞기 일쑤였다. 이아이의 집은 아버지가 실업자로, 매우 가난했다. 그래서 가족들은 모두 일을 했다. 아무튼 그런 집에서 이사를 가게 되고 제제는 라임 오렌지나무 밍기뉴를 만난다. 그리고 포르투갈 아저씨인 마누엘 발라다리스와 만나서 정말 즐거운 친구가 된다. (제제는 이 아저씨를 뽀루뚜갈 아저씨라고 부른다.)언젠가 제제가 가족한테 심하게 맞았을 때 아저씨가 정말 따뜻하게 위로해주었고. 제제는 철이 들게 되었다. 그러나 아저씨는 망기라치바에 치여서 죽게되어 제제는 큰 충격에 휩싸여 한동안 앓는다. 그러나 이를 극복해가면서 성장한다. 어린아이를 졸업하게 된 것이다. 제제가 철이 드는 그 과정이 정말 감명깊은 부분이다. 내가 예전에 읽었을땐 검은닭을 검은 표범이라고 하는 줄도 몰랐다. 그리고 정말 라임 오렌지나무랑 이야기하는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저 제제의 상상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어쨌든 이것들을 철이든 제제가 그저 옛날 꿈과 같다고 생각한다는 점, 이것은 정말 큰 임펙트를 주는 것 같다. 정말 ‘제제는 이제 다 커 버렸구나.‘라는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 제제가 철이 드는 계기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가족들의 폭력에 자신의 존재를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다가 점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때 제제는 자살까지 생각하는데 그때 아저씨의 위로로 다시 세상에서 빛을 찾게 된다. 같이 낚시도 하러 가고 물에서 실컷 뒹굴고..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 내 마음속에 그 풍경이 잔잔히 그려지는 것이었다. 호수에 울창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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