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요셉 빌스마이어
주연 : 토마스 크레츠만, 세바스찬 루돌프, 도미니크 호로비츠
`93 독일바바리언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최우수감독상/촬영상/음향상
`93 독일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골드 길드상
`94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최우수 감독상
감독소개
1939년 독일 뭰헨 출생으로 88년에 <가을밀크>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그 이후 <카티가 사랑한 사람>, <브라더 오브 슬립> 등의 작품이 있다.
간략한 영화해설
독일 거장 요셉 빌스마이어의 독일 패전 50주년 추모작. 스탈린그라드 전쟁을 배경으로, 영웅주의의 불합리성 속에 생존과 자기 보호를 위해 몸부림치는 전쟁의 부조리를 다룬 작품으로, 독일의 시각에서 2차 대전을 조명한 최초의 영화이다. 독일인 스스로의 자성과 함께, 자신들도 전쟁의 희생자라는 항변을 담고 있는 최초의 작품으로, 영화사적 가치면에서도 그 획을 긋는 작품이다. 독일에서만 500만명이라는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수립하면서 반전 영화로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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