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뉴욕생활을 그만두고 버몬트 시골로 들어가 살았던 스무 해를 기록한 책이다. 두 사람은 뒷날 메인으로 옮겨가 살면서 <조화로운 삶의 지속(Continuning the Good Life)>를 펴냈다.
<작가의 말>
`나는 이 자서전을 쓰며 나를 충실한 보수주의자에서 확고한 급진주의자로 변화시킨 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했다. 진실은 그 자체로서 말한다. 치열한 싸움은 계속된다. 삶이 있고, 열정이 있고, 목적과 기능과 경험이 있는 한 진보는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 인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의 일부이다.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이 명백한 사실을 피할 수 없다. 한 개인은 인류 전체의 일부이자 그가 살고 있는 당대 사회적 자연적 환경의 일부인 것이다. 그러므로 좀더 완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인간은 자신을 넘어서 다른 사람 또는 하나의 이념과 목표를 향해 부단히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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