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2004)의 좋은 소설 중 김미월이 쓴 서울 동굴 가이드를 읽고 쓴 글입니다. 대략의 줄거리와 감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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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굴 가이드 >
수학여행을 가면 동굴을 한번쯤은 들어 가 보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어두운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동굴이라는 장소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긴, 동굴을 좋아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어둠 속을 계속 걸어서 다시 나올 수 도 있지만 다시 나오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동굴이라는 말에서 동굴의 인위적인 모습을 느껴 볼 수 있기는 하지만 그에 담겨진 무언가가 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의 주인공은 인위적으로 만든 동굴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 이다. 대부분 아이들이 숙제를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곳이다. 동굴이 인위적이라는 사실도 알고, 그 속에서 인위적인 모습을 잘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장은 가이드의 옷에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들을 담아서 동굴 안의 모습이 부족한 것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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