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무렵, 사람들은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 그리고 그 원자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의 입자가 전자(electron), 양성자(proton), 중성자(neutron)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930년대 말부터 새로운 입자들이 연이어 발견되었다. 발견된 새로운 입자들에는 뮤온(μ), 파이온(π), 케이온(Κ), 시그마(Σ)와 같은 이름과 기호가 부여되었다. 새 입자들은 모두 불안정하다. 즉, 이들은 불안정한 핵의 붕괴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시간에 따라 다른 입자로 바뀐다. |